책 이야기
첫 월급을 탔어요
다즐링 O.P.
2014. 2. 14. 14:03
내용 : 첫 경제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쉬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대학생 시절 주식 동아리를 했다면...
문체 : 경제초보자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다. 설명과 함께 예시와 숫자들이 곁들어져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 : 내용 중에 몇가지 중복된 내용이 있다. 차례에서도 불필요한 몇 챕터가 있다.
크게 내용을 보자면 월급 통장, 신용카드, 복리, 가계부, 자동차, 대출, 독립, 보험, 연금 등 월급과 통장에만 집중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제 생활 새내기들에게 경제에 관한 기본 개념을 심어주기에는 여러모로 적절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려운 용어들을 잔뜩 늘어놓으면서 주식/펀드에 올인하라는 책 보다는 몇 배 좋은 책이다.
1. 취직하고 월급을 받았는데, 경제 생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2. 주식이나 펀드 등에 집중하기 보다 생활 습관 교정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3. 챕터마다 나오는 카툰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