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98년 출간이나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1위라는 타이틀 덕분에 요즘 뜨는 책.
2. 환경에 따른 문명 발전에 대한 저자의 의견은 매우 흥미롭고, 주목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3. 장황한 설명 덕분에 700 페이지가 넘는 무거운 책이 되었다.
요약 하자면 각 대륙의 환경에 따른 차이는 대륙에 서식하는 동, 식물 종의 차이를 만들었다. 동, 식물의 차이 덕분에 각 대륙의 문명들은 농경사회에 진입하는 속도가 다르게 되었다. 농경 사회에 진입하는 속도의 차이는 정주 사회 도래의 차이로 이어졌고, 이어서 기술 축적의 차이, 총, 병원균, 쇠, 문자, 선박 등의 차이를 만들었다. 이런 이유로 대륙 환경에 따라 문명의 발전 속도가 달랐다. 결코 대륙에 살고 있는 민족의 차이가 아니었다.
크게 <그림 4-1>, <15장>, <에피로그>, <추가논문>에 관하여 읽으면 책 내용의 70% 이상은 이해한 셈이 될것이다. 시간이 없다면 앞의 내용만이라도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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