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03/20 인도의 차 03/20 인도의 차 인도 여행 한지 50일이 되간다. 이제 한국에서 생활했던 일들이 희미해졌다. 4년간 살았던 원룸 풍경도 흐릿해졌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학교를 가는 일상이었는데. 그런 일상 중에는 차 마시는 것도 포함 되어있었다. 주로 마셨던 차는 홍차와 커피였다. 홍차는 저번 인도 여행에서 처음 맛 들였다. 하지만 짜이나 밀크티는 아니었다. 우유를 넣으면 맛이 한결 부드럽지만 끝 맛이 느끼해서 싫었다. 오히려 순수한 홍차가 입에 맞았다. 그런 입맛이다 보니 대개 마시는 것은 다르질링이었다. 홍차 중에서 우유 없이 마셔도 괜찮은 종류다. (나머지는 향과 맛이 강해서 밀크티로 마셔야 한다.) 커피는 저번 동남아 여행에서 처음 맛들였다. 그것도 베트남식 핀 커피에 맛 들였다. (베트남은 쌀 수출국으.. 더보기 이전 1 다음